레벨테스트를 받고 내 레벨에 적당한 수업 fine voice 그리고 상냥한 리나 선생님이 배정되었다
한국 직원분이 선생님과 공부해 보고 수업에 관한 것이든 무엇이든 요청사항 있으면 피드백해 주길 원했고
선생님 변경과 프로그램 변경에 상담도 자유로우니 궁금하면 언제든 톡 달라고 하셨다
이런 부분이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부담감을 덜어주었으며 약간의 믿음 아니 내가 믿고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수업은 내 소개와 선생님 소개 그리고 수업 방향 숙제의 양은 어느 정도 이런 이야기하다가
선생님이 칭찬을 과할 정도로 잘해주셔서 약간 들뜬 상태에서 공부를 했다.
그리고 교재에 대한 기본 콘텐츠 소개를 하고 마친 기억이 있다.
수업은 교재를 위주로 해서 예측이 가능하기에 예습도 가능하고 내일 무슨 말을 해야지 하면서 작문도 했다
잘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은 다시 물어보면 알아듣기 쉽게 다르게 표현해 주었고 간한 한국 단어로 해주기도 하였다.
선생님이 친절하고 수업도 2분 정도 미리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나도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고취시켰다
필리핀 선생님들은 게로 나태하고 약속 안 지킨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잉글리시 700 선생님은 아주 근면했고 자기관리를 잘하는듯하였다
알고 보니 필리핀 유명 어학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보니 선생님 관리나 프로그램 관리가 엄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사정이 생겨 수업을 못할 경우는 홈페이지에서 연기 신청을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장치가 있고
교재도 자체 교재라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점이 좋다
이제 3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한 3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오픽 수업과 동시에 파인보이 스 2를 진행할 것이다.
선생님과 합의가 된 사항이고 그런데 오픽은 약간 더 비용이 비싼 것이 아쉽다.
결론적으로 나는 그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선생님과 잉글리시 700덕분에 영어와 아주 친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 영어 잘하는 사람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다.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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