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1년 다녀온 후 처음 든 생각은 “전화영어를 꼭 해야 할까?” 였습니다.
외국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전화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 싸고, 친구들과 대화하니 영어회화 능력을 올리는데 또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게 교환학생 때 만난 친구들이라 모두 현지 학생들이었고, 간혹 다른 나라 학생들이 있어도 모두 영어에 능숙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화를 하면서 느낀 것이 얕은 깊이와 폭 넓지 않은 주제로 대화를 하는게 전부였습니다.
안부 묻고 평소 어떻게 지냈는지 잘 사는지 못사는지 생활영어는 할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주제에 대해서 토론이라던가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기엔 문제가 있었던 것이지요.
영어만 할뿐이지 그냥 한국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제, 사회, 환경, 역사와 관련하여 외웠던 단어들은 제 머릿속에서 서서히 날라가고~~
결국 제가 할 줄 아는 것은 단순한 안부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것을 알게 된 후 서둘러 화상영어 업체를 찾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 한달은 저에게는 참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데일리뉴스 이슈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선생님께 오늘 신문의 내용이 어땠는지 설명해야 함은 물론 저의 의견까지 말해야 했습니다.
저는 이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요즘은 먼지가 쌓인 토익, 토플 단어책들을 다시금 꺼내 외우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것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제가 만든 문장들이 맞는지, 제가 의도했던 내용이 상대방에게 전해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가장 좋았던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틀렸거나 어색한 표현일 경우, 선생님께서 좋은 문장으로 바꿔까지 주시고,
이 것을 받아쓰기까지 하면서 듣기능력도 향상, 못 들었던 부분 다시 듣기, 그리고 배웠던 문장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까지 가지니
이 수업은 질과 양적으로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월-금 20분 수업을 합니다.)
정말 힘들게 여러 타 사이트를 비교하면서 찾은 만큼 좋은 전화영어사이트를 찾아서 너무 좋아요,
질문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빠르게 답변해주시는 모습도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번창하시기 바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