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연이에요. 영어이름은Jean입니다.
한국으로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어요.
필리핀에서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것 저것 다 걱정되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안고 시작했는데 지역을 선택할 때 엄마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닐라랑 바기오 중에 고문이 많았지만 날씨도 바기오가 선선하다고 하고 공부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바기오로 선택했어요.
한국에서 평소 영어에 관심도 많고 영어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학원에 도착해 첫날 레벨테스트를 받고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살짝 당황했어요.
긴장한 표시가 났는지 선생님이 수업을 잘 끌어주셨고 선생님이 정말 다양한 상식이 풍부하고 생각도 매우 깊으신 것 같아요.
선생님들한테 배울 점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로나 선생님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쾌활한 웃음소리로 지겹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었어요.
모래나, 쉐나, 아이작 샘도 다 좋아요.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보다 더 하루하루가 즐겁게 보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말에는 선생님들이랑 거기서 사귄 친구들이랑 날씨가 너무 좋아서 SM몰 뒤편에 있는 벤헴파크로 피크닉을 갔어요.
거기서 자전거를 빌려탔는데 한시간에 40페소 정도 되더라구요.
근데 이 학원 단점이 밥을 두 번씩 가져와서 먹게 돼서 살이찌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금요일 삼겹살파티도 맛있었구요. (때로는 보쌈이 나옵니다^^)
제가 잘 안치우는 편이라 매번 어질러 놓고 나가서 조금 미안했는데 청소는 매일 해주시고
빨래는 일주일에 두 번씩 해주시는데 매일 청소되어 있으니가 수업마치고 와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고1이라서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수 있었어요
인생의 선배인 누나 오빠가 좋은말도 많이해주고 해서 진로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학원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정말 열심히 하는 음...뭐라고 할까요..
자고일어나서 머리가 맑은기분...그렇게 공부한것 같아요. 와서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과 시험준비에 대한 대비를
착실하게 한것 같아요
친구에게는 소개해주고 싶지않은...나만 알고싶은 학원이에요
아이자선생님은 모르는것은 한국가서 스카이프로 봐주신다고 했고
모레나선생님은 영작하다 모르는거 이멜로 질문하라고 해주셨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한번 오고싶구요
선생님 언니 오빠들 넘 감사해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