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스닝이 잘 안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우선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 볼게요.
어떤 내용을 듣고 나서 스크립트를 봤는데도 모르겠다는 경우와, 스크립트를 보니까 알겠다 하는 경우인데요.
전자는 어휘와 문법 모두 준비가 안 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해요.
후자는 나름 어휘도 많이 알고 문법도 알고 있지만 대부분 눈으로만 공부를 한 경우에요.
다시 말해 단어의 뜻도 알고
독해는 되는데 그 문장을 실제로 소리 내어 읽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단어의 실제 발음, 소리를 인지하기 못 한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 "안아주세요"와 "앉아주세요", "하지 않고" 에서
"안', "앉" "않"을 따로 떼어내어 읽게 되면 모두 "안"이 되어요.
하지만 들리는 발음은 "아나주세요.","안자주세요", "하지 앙코" 같은 느낌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영어의 "b"가 단순히" ㅂ"소리"로 p" 가 "ㅍ"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에요.
하나의 음소는 각자의 소리로 존재 하지만 자음과 모음이 만나 하나의 음절이 될 때는 그 소리가 다양해져요.
예를 들어, story, star, train 이라는 단어에서" t" 사운드를 생각 해볼게요.
첫단어를 굳이 한국어 발음으로 표현 해 보면"ㅌ"에 가깝고,
두번째 단어에서는 "ㄸ",
마지막은 심지어 "ㅊ" 소리에 가깝죠?
"Would you mind if I sit here?" "Pick it up." 이런 문장들을 단순히 눈으로만 본다면
결코 어려운 문장이 아니죠? 하지만 실제로 영어를 내뱉을 때 "된소리 현상"이나 "유음화 현상"들이 곳곳에서 일어나요.
항상 이 점을 명심해서 여러번 발음을 귀를 기울여 들어보고
반드시 소리 내어 읽고 들리는것을 적어 보도록 하세요.
듣기는 무조건 많이 들으면 실력이 저절로 향상 되는 것이 아니라
단어(정확한 발음)와 문법이라는 정보를 충분히 넣어주고,
한 문장을 듣고 멈춰서 따라 말하기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원문의 속도로 같이 따라 말하는것까지 해주는 학습법도 필요합니다.
추천 과정과 교재.. 레벨 테스트 안내등
자세한 개별 상담을 도와 드리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