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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의 정점 잉글리쉬 7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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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자 반전 후기
이    름     |     silvergii 등록일     |     2025-04-21 조    회     |     2184
이    름     |     silvergii 조    회     |     2184
등록일     |     2025-04-21

화상영어 후기 – 영어가 안 들리던 내가 듣기 고득점 받고, 도전까지 하게 된 이야기

 

 

영어는 늘 나랑 안 맞는 과목이었다.

영어는 늘 어렵다고 생각했다.

학교 때 배운 문법이랑 단어 정도는 기억은 했지만, 듣기나 말하기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토익도 한 번도 안 쳐봤다. 자신도 없었고, 점수는 뻔할 테니까.

 

근데 현실이라는 벽이 다가오면서 

영어를 무작정 피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론 나도 영어로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더라.

그러다 친구 추천으로 잉글리쉬700 화상영어를 시작하게 됐다.

기대한 건 없었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처음 1주일 수업 때는 진짜 거의 말도 못했다. 

아ㅜㅠ 환불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친구가 계속하라고 머라해서 일단 참고 했다

선생님이 뭐라고 물어보면 웃기만 하거나, 

“Sorry?”를 연속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귀에 영어가 안 들어왔고, 말도 잘 안 나왔다.

 

그런데 수업이 반복되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가 얼마나 영어를 못했는지, 그때 실감했다.

근데 선생님이 웃으면서 진짜 편하게 받아주셔서 그게 오히려 위로가 됐다.

“처음에는 다 그래요. 괜찮아요. 천천히 해봐요.”

그 말이 생각보다 꽤 힘이 됐다.

 

귀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건 한 달쯤부터

솔직히 처음 두세 주는 뭘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말하기도 말하기지만, 일단 귀에 영어가 안 들리니까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근데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니까 조금씩 문장이 들리기 시작했다.

신기한 건, 어느 날 갑자기 들리는 게 아니라 

‘조금씩, 근데 꾸준히’ 들리게 되는 거였다.

 

한 번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하고 물었는데

나도 모르게 “I went to the bookstore and had coffee with my friend.”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 내가 진짜 영어로 말하고 있다는 사실에 살짝 전율이 왔다.

그때 느꼈다. ‘아, 영어가 조금씩 몸에 익고 있구나.’

 

교재 + 프리토킹 조합이 좋았음

잉글리쉬700 수업은 교재도 같이 쓰는데,

수업마다 선생님이 교재에서 나오는 문장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려줘서 이해가 더 잘 됐다.

처음엔 ‘교재 위주면 재미없지 않나’ 했는데

오히려 문장을 구조로 익히고, 나중에 회화로 자연스럽게 써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어 ‘현재완료’ 수업을 했던 날,

그날 수업 끝나고 나서 선생님이 “Tell me something you have never done.” 이라고 물었는데

순간 당황했지만 “I have never tried bungee jumping.” 하고 대답했다.

이런 식으로 배운 문법을 직접 말하면서 익히니까 머리에 훨씬 잘 남았다.

 

그리고 인생 첫 토익… 듣기 점수 보고 놀랐다

6개월쯤 넘어서 인가?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안난다

갑자기, ‘이제는 시험 한번 쳐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큰맘 먹고 토익 시험을 질렀다

 

공부는 따로 많이 못 했고, LC는 문제를 푼 적도 없었다.

그런데 결과를 받고 깜짝 놀랐다. LC 점수가 생각보다 너무 잘 나온 거다.

 

“어? 이게 되네?”

진짜 딱 그 기분이었다.

 

이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꾸준히 원어민 선생님이랑 듣고 말하면서 쌓인 게 자연스럽게 나타난 거였다.

‘역시 영어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귀와 입으로 익히는 게 중요하구나’ 느꼈다.

물론 RC는 아직 부족해서 전체 점수는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듣기 점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았고, 그게 엄청난 자신감이 됐다.

 

요즘은 스피킹 시험 준비도 슬슬 생각 중...

지금은 간단한 주제로는 선생님과 막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

어떤 날은 수업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쉬울 때도 있다.

 

최근엔 ‘토익스피킹’도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다.

전에는 ‘말하는 시험’이라니 상상도 못 했는데

지금은 ‘좀만 연습하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실력이 늘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니까 자신감도 따라오더라.

 

영어 울렁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화상영어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수업을 꾸준히 듣다 보면 귀가 트이고, 입이 풀린다.

말로 배우는 영어는 확실히 실전에 강하다.

자신감이 생기고 나면, 영어가 더 재밌어진다.

 

나는 솔직히 잉글리쉬700 덕분에 ‘영어 포기자’에서 ‘영어가 될 것 같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나처럼 기초는 있는데 말 한마디도 못 하는 사람이라면,

후회 안 할 거라고 말할 수 있다.

화상영어, 나한테는 제대로 인생템이었다.

화상영어부터 가볍게 시작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진짜 실력 느는 걸 몸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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