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분사의 기본 개념
과거분사는 동사의 세 번째 형태로, 주로 수동태나 완료 시제에서 사용됩니다. 규칙 동사는 일반적으로 동사 원형에 -ed를 붙여 만들며, 불규칙 동사는 형태가 다양하므로 암기가 필요합니다.
규칙 동사: work → worked
불규칙 동사: go → gone
2. 과거분사의 용법
2.1 수동태에서의 사용
과거분사는 수동태 문장에서 'be 동사 + 과거분사' 형태로 사용되어, 행위의 주체가 아닌 대상에 초점을 맞춥니다.
The book was written by the author.
(그 책은 그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
The windows were cleaned yesterday.
(창문들은 어제 청소되었다.)
2.2 완료 시제에서의 사용
현재완료, 과거완료, 미래완료 시제에서 'have/has/had + 과거분사' 형태로 사용되어, 동작의 완료나 경험을 나타냅니다.
She has finished her homework.
(그녀는 숙제를 끝냈다.)
They had left before I arrived.
(그들은 내가 도착하기 전에 떠났다.)
2.3 형용사적 용법
과거분사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과거분사는 주로 명사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냅니다.
a broken chair
(부서진 의자)
a closed door
(닫힌 문)
3. 과거분사와 현재분사의 차이점
현재분사(-ing)와 과거분사(-ed)는 모두 형용사로 사용될 수 있지만, 의미와 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분사: 능동적인 의미로, 주어가 동작을 수행함을 나타냅니다.
The running water is cold.
(흐르는 물은 차갑다.)
과거분사: 수동적인 의미로, 주어가 동작을 당함을 나타냅니다.
The broken glass is dangerous.
(깨진 유리는 위험하다.)
4. 다양한 과거분사 예문
The cooked meal smells delicious.
(조리된 음식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
The painted wall looks fresh.
(칠해진 벽은 새로워 보인다.)
She felt surprised by the news.
(그녀는 그 소식에 놀랐다.)
He was bored during the lecture.
(그는 강의 중에 지루해했다.)
The stolen car was found by the police.
(도난당한 자동차는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The lost keys were under the couch.
(잃어버린 열쇠는 소파 아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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